•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외모 망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토킹 미러' 코너에 출연해 일곱 살 때부터 꾸준히 닦아온 피아노 실력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연주를 안 한지 꽤 돼 손이 굳었다고 걱정하던 이성경이 잠시 망설이다 연주한 곡은 바로 슈퍼마리오 배경음악! 발랄한 멜로디가 통통 튀는 이성경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성경은 "둥근 얼굴과 낮은 코, 크지 않은 눈, 넓은 미간까지 단점이 많다.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그림을 그려도 안 예쁘다"는 망언(?)은 물론, "셀카 잘 나오는 비결은 뽀샤시 어플과 얼짱 각도, 화장발 덕분"이라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 "솔직하다"는 토킹 미러의 칭찬에 "고마워~"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독창적인 리포팅 형식으로 립&치크 등 파우치 속 멀티아이템을 정성껏 소개하며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성경 외모 망언, 사진=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