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내년 시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50만7500달러(약 5억6000만원)로 정해졌다.

    미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이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올해 50만달러에서 내년에는 50만7500달러로 오른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 최저 연봉은 선수노조와 사무국 간 단체 협상에 따라 매년 조정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와 함께 "마이너리그에서 처음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게 되는 선수의 경우 올해 최저 금액이 4만750달러였으나 내년에는 4만1400달러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MLB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