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에 누리꾼들이 반색을 표했다..

    앞서 김새론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지목받은 원빈은 22일 오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빈은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환우분들께 저 역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그의 유투브 영상과 그에 따른 후속 기사로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원빈은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를 지목했던 김새론과, 원빈이 다음 타자로 지목한 백은하 기자가 검색어 10위 안에 들어 있다. 

    원빈은 '신비주의'중의 '신비주의' 배우로, 최근 몇 년 동안 작품 한번 사소한 인터뷰조차 하지 않기로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인 원빈의 모습에 반색을 표하고 있다. "원빈, 살아 있었네", "왜 갑자기 나타나서 CF를 찍어요", "화보다 따로 없네", "원빈을 소환한 김새론 대단" "원빈이 김새론 진짜 아끼나봄.. 부럽다.." "새론아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원빈의 단발 머리 헤어스타일에 대한 반응도 각양 각색이다. "내가 하면 오징어인데, 원빈이 하니까 정말 멋있네", "저 머리를 그냥 남자가 했으면 거진데, 원빈이 하니 진짜 아..."

    원빈에 대한 칭송도 이어졌다. "조각상을 실물처럼 정말 잘 만들었다. 꼭 진짜 사람이 하는 것 같네", "양동이 속 물이 되고 싶네" 라는 칭송의 댓글까지 있었다.

    또한 원빈이 지목한 백은하 기자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 백은하 기자는 원빈의 연인이자 배우인 이나영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씨네21 기자이며,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다음 타자로 디자이너 지춘희, 백은하 기자, 배우 송새벽을 지목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