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임태희, 가장 구체적인 소상공인 정책 밝혀"
  •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수원 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뉴데일리DB
    ▲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수원 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뉴데일리DB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대춘, 최승재)는 28일 오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룸에서 가진 '700만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임태희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최승재 공동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태희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이해와 비전에 대해 가장 구체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했다"며 응원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임태희 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응원과 관련해 "선거가 끝나면 사각지대에 놓이는 정책의 소외자, 소상공인이 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임태희 후보는 "오래전부터 공통과제, 업종별 과제, 지역별 과제로 구분 지어 마련해 온 소상공인 정책들이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정책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태희 후보는 유세기간 동안 여러 차례 지역 경제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으면서 중소기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20여 명의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업종별 단체장들과 지역상인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