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라운드 인생 2모작이 가능한 사회"...수원발전 '약속'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7·30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수원정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의 임태희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발표된 중앙일보와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 수원정(영통)의 임태희 후보는 박광온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임태희 후보가 34.3%, 박광온 후보는 29.6%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지만 KBS 조사에서는 임태희 후보(42.5%)가 박광온 후보(30.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처럼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임태희 후보는 이날 수원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 10여 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수원 영통에 위치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전략의 부재로 경험하는 여러 어려움을 '소셜 서비스 비즈니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후보는 '소셜 서비스 비니지스'에 관해 "기술이나 전문성을 가진 고급 인력들을 소규모 기업에 컨설팅이나 기술지원 등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태희 후보는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아직은 더 일할 수 있는 60대 은퇴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인재를 찾고자 하는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태희 후보는 "인생 2라운드 인생 2모작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함은 물론, 우리 경제는 서해안 시대 위해 거대시장인 대중국 시장 전략을 통한 경제 도약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 여론조사에서 새정치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태희 후보는 24일 오후 '공감 Young 通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수원지역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어 표심확보에 나섰다. ⓒ임태희 캠프 제공

    앞서 밝힌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지역구별로 유선 RDD(500명)와 휴대전화 패널(200명)을 통한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응답률은 23.5%,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7%포인트) KBS 조사는 해당 선거구별로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씩으로 대상으로 22일~23일에 걸쳐 실시됐다. (95% 신뢰 수준에 오차 한계는 ±3.7%포인트)